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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영역과 방식에 한계를 긋지 않는 아이콘글로벌은
제대로, 맘껏 뛰어볼 수 있는 성장 그라운드가 될 것입니다.

아이콘 사람들
icon people Bang Na

방나 실장

Head of Marketing Department

아이콘차이나는 마케팅 실은 어떤 일을 하나요?

우리는 중국향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회사입니다.
쉽게 말해 중국 현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좋은 제품을 온라인 마케팅과 커머스를 통해 원하는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우선 반드시 광고주들의 현 상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광고주 성격, 경영 방침, 정책, 마케팅 상품, 고객, 경쟁사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별 특성, 수요, 예산 등을 비교적 깊이 있게 연구하는 일을 위주로 합니다. 제품 이외에도 고객사와 소비자의 심리도 연구해야 하기 때문에 심리학 연구자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하하

이 분야는 발전 가능성이 있나요?

우선 중국 시장의 전반적인 환경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광고 마케팅 시장은 광고주별로 다양하고 맞춤화된 마케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의 채널과 풍부한 미디어 자원을 모두 전문성 있게 다루어야 하기에 이 분야에서는 끊임없이 인재를 필요로 할 것이고, 그래서 더욱 종사자들의 발전 전망은 매우 밝다고 생각합니다.

광고 AE 영역에서 배울 수 있는 건 어떤 게 있을까요?

광고 AE는 전면적인 광고와 마케팅 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광고의 기획, 디자인, 제작 및 배포 전 과정을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AE가 되면 실행단에서 정확한 판단과 합리적 조언 능력이 기반이 되어야 하고, 전체 실행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 능력 및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팀워크 역시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 서비스 능력과 더불어 전략적인 사고방식 및 기획, 재무 관리 능력 등 모든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데에 적합한 직무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일에서 성취감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에 대한 연구부터 기획, 실행까지 여러분이 기획하고 실행한 내용에 대해 소비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을 봤을 때 그로부터 오는 자신감과 성취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나요?

예전에는 광고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똑똑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똑똑함이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일을 대하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일을 하다 보면 반드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갖은 스트레스가 쌓이게 될 거예요.
그럴 때 결국 여러분을 지탱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총명함이 아니라, 마음속에 일에 대한 열정이 아직도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핵심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열정적인 태도와 생각으로 업무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고 광고에 대해 호기심 역시 느낀다면, 우리는 여러분을 언제나 환영할 거예요.

icon people So Yeon&Mun Haeng

소연 & 문행 팀장

Marketing Team Leaders

중국 온라인 커머스 마케팅을 의뢰해 주시는 광고주와의 커뮤니케이션과
프로젝트 실행 및 관리를 주로 하는 PM(Project manager)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중국 시장 쪽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커머스 활동을 펼치길 희망하시는 한국 광고주 분들에게 적합한 중국 매체와 마케팅 전략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브랜드가 수주되면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분석하며,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등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한 일련의 과정들을 관리합니다. 광고주는 물론이고 사내 협업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과 의견 조율 등 소통도 빠질 수 없는 주 업무가 되겠네요!

중국과 한국의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 가장 큰 차이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소연 저는 한국 온라인 마케터 출신이라 가장 생소했던 건 아무래도 매체에서 오는 낯설음과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점이 가장 컸어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유사한 부분들이 많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샤오홍슈는 한국의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의 성향을 모두 띄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하다 보니 새로운 매체와 문화를 접한다는 두려움보다 새로움에서 오는 흥미와 도전 정신이 조금씩 더 커지면서 지금은 한껏 즐기고 보람차게 일하고 있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주변에 계시는 중국인 친구들의 도움이 정말 컸구요.

문행 빠른 변화와 많은 변수가 있는 게 가장 큰 차이점 같습니다. 거대한 소비시장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브랜드에서 진입하고 싶어 하지만, 빠른 변화와 수많은 변수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하시고 있죠. 어려운 만큼 매력이 있고 그 어려운 것을 해내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중국인과 한국인이 함께하는 회사는 조금 더 특별할 것 같아요.
아이콘차이나 만의 특별한 사내 분위기가 있나요?

소연 자신의 감정과 의견에 솔직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눈치 보느라 일을 못하는 회사는 아니에요ㅎㅎ
여기에서는 서로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에 주저함이 없고, 그 누구도 그 의견을 무시하거나 비하하지 않습니다.
특히 전 중국어가 서툰데, 그럼에도 한국인과 중국인이 함께 회의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일 같아요!
흔히 문화적 차이나 소통의 부재 등을 진입 장벽 중 하나로 생각하실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이 없는 회사 문화가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아닐까요?

문행 가장 특별한 사내 분위기는 아무래도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는 거 같아요!
프로젝트 회의를 할 때,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지지해 주고, 더 좋은 의견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해 주고 있는 게 가장 특별한 분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에 많아졌으면 하는 동료들의 모습은 어떠한 가요?

소연 저는 딱하나요! 일과 사람에 진심이신 분들은 모두 환영합니다 ^^!
우리 함께 일하고 함께 성장해요!

문행 새로운 것을 즐길 줄 아는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매일매일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을 느끼고 싶은 분들! 새로운 것을 즐길 줄 아는 분들이면 모두 대환영입니다!

icon people Kim Chul

김철 과장

E-commerce

어떤 직무를 하고 계세요?

저는 도우인 E-commerce를 담당하고 있고, 최근에는 동료들과 도우인 샵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소비자나 왕홍이 찾는 한국 상품은 어떤 것들일까요?

중국 소비자들은 안전한 성분과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호하죠.

중국인으로서 중국회사의 한국지사에 다니는 것과 한국에 있는 중국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에 다니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아이콘차이나에 입사하기 전에 중국계 회사의 한국 자회사에서 업무를 했었는데요. 대부분 한국인 동료들이었어요. 당시 저희의 타깃 시장은 한국이었기 때문에 업무 스타일이 모두 한국 Style이었어요. 그때 한국 동료들은 중국 직원들의 생각이 나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지금은 아이콘차이나에서 우리의 타깃 시장이 중국이고, 특히 현재 한국 동료분들도 중국 시장과 중국인과 한국인의 문화 차이를 매우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

지금 하고 계신 업무는 미래에 어떤 비전이 있을까요?

중국은 엄청 큰 시장이죠.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거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소비습관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의 비전은 매우 밝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우인 등 플랫폼은 아직 완벽한 단계가 아니지만 충분한 성장 잠재력과 기회가 있다고 믿습니다.

한국에서 중국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하는 A to Z를 진행하고 계신데요.
가장 재밌을 때 그리고 가장 힘들때는 어떨 때 일까요?

재미있는 건 성공적인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는 거예요. 우리 상품이 소개될 때, 정말 짧은 순간에 수 백 명의 고객이 우리 샵에 방문해서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면 동료들과 함께 여러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고 있어요. 힘든 것은 제품 등록과 물류입니다. 한국 제품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중국 보세구로 옮기는 과정에서 정말 생각지도 못하는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icon people DaDa

다다 과장

E-commerce

어떤 직무를 하고 계세요?

저는 전자상거래(E-commerce) 팀에서 샤오홍슈 역직구 샵 운영에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제품 선정부터 판매, 샵 오픈, 물류, 왕홍 라이브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어요.

중국소비자나 왕홍이 찾는 한국 상품은 어떤 것들일까요?

예전처럼 한국 제품이면 묻거나 따지지 않고 구매하지 않아요. 현재 많은 중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은 한국 현지에서 인기 있는 제품이거나 실제 현지 소비자들이 구매하고 사용해 본 제품인지를 확인하죠. 추가로, 제품의 성분과 브랜드 스토리, 판매 가격, 판매 채널 등 정말 많은 요소들을 중시하죠. 그래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브랜드는 브랜드 영향력과 마케팅 방식, 판매 채널 선택도 중요합니다.

중국인으로서 중국회사의 한국지사에 다니는 것과 한국에 있는 중국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에 다니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사실 저는 중국 회사의 한국지사를 다녀본 경험은 없지만, ‘아이콘차이나’만의 특별함은 있어요.

그동안 약 4곳의 한국 회사에서 중국 업무를 맡아서 진행했는데요. 회사의 대표님 및 임원분이 모두 한국 분이다 보니, 중국 시장과 중국 소비자 습관에 이해가 매우 낮았고, 항상 계획하고 기획했던 방향이 중국 소비자에게 통하지 않으면서 뜻대로 되지 않는 결과를 자주 보았습니다. ‘아이콘차이나’는 대표님을 포함한 한국 직원들 모두가 중국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와 수용도가 높기 때문에 우리의 타깃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어필하고 있어요. 제가 보았을 때, 한국 회사던 한국 지사든 간에 가장 중요한 건 우리의 타깃 시장과 고객은 무엇인지 이해해야 정말 효과적인 홍보와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답니다.

지금 하고 계신 업무는 미래에 어떤 비전이 있을까요?

이미 전자상거래 업무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고 있는 분야에요. 특히 최근 몇 년간 중국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영역이 빠르게 성장했고 지금 제가 접하고 있는 크로스 보더(역직구) 분야는 소비자들도 점차 인지하고 있고, 많은 국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는 영역이에요. 현장에서 느끼는 건 현재 많은 한국 브랜드도 ‘크로스 보더’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이 분야는 많은 개선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정말 큰 발전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 이 영역은 빠르게 성장할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중국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하는 A to Z를 진행하고 계신데요.
가장 재밌을 때 그리고 가장 힘들때는 어떨 때 일까요?

정말 재미있었을 때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때’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전자상거래 업무를 하면서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은 바로 ‘물류’인데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물류 업무가 불안정했어요. 물류, 출고, 포장, 업체 소통 등등 정말 많은 부분이 원활하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어떻게든 안전하고 빠르게 예정된 기한에 맞추어 물류 업무를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안전하게 제품이 보세구에 도착했을 때 진심으로 기쁘더라고요.

가장 힘들 때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인데요. 객관적인 요소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예로 들어 통관, 기상악화, 해운 등 요소로 택배 운송에 차질이 생겨 약속한 시간 내에 제품이 고객에게 못 갔을 때인데요. 택배를 제때 못 받아 속상한 고객들은 저를 정말 힘들게 합니다. 물론,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최대한 모든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날 수 있게 준비를 하면서 힘듦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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